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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병원 진료가 마감된 늦은 밤이나 휴일에도 아이들이 진료를 받을 수 있는 <달빛어린이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달빛어린이병원 진료기관이 40개소로 확대 됐다.
1. 달빛어린이병원이란?
달빛어린이병원은 한밤중 아이가 아플 때 걱정하는 부모님과 대학병원을 찾아 오랜 시간 대기와 진료로 고생하는 아이들을 위한 만18세 이하 ‘경증’ 소아전문 병원이다.
밤중이나 휴일에 아이들이 아프면 증상의 경중에 관계없이 응급실이나 대학병원을 방문할 일이 생기는데 이들 의료기관을 이용할 경우 거리도 멀고, 오랜 시간 대기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또 증상의 경중과 무관하게 진료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일반 병원을 이용할때보다 비용 부담도 높다.
달빛어린이병원을 방문하면 어린이와 보호자는 응급실을 찾는 번거로움을 피하고, 훨씬 저렴한 비용으로 소아전문 치료를 받을 수 있으며 응급실 역시 경증 환자를 보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응급실 과부하를 막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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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달빛어린이병원 운영시간
- 운영시간 : 평일 최대 23시까지, 휴일 18시까지 진료
구분 | 지난해(2023년) | 올해(2024년) |
운영기관 | 17개 기관에서 운영 | 11월 기준 28개기관으로 확대 |
신규운영기관 | - | 취약지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 12개소 신규운영 |
총 운영기관 수 | 17개 기관 | 총 40개 기관 |
3. 경기도 달빛어린이병원 현황
- (중증응급소아환자)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 : 4개소
- (경증소아환자)달빛어린이병원 : 28개소
- (경증소아환자)취약지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 : 12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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