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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때문에’, ‘차표 한 장’, ‘네 박자’, ‘유행가’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긴 국민 트로트 가수 송대관이 7일 향년 78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송대관 관계자에 따르면 고인은 평소 지병이 있었으며 수술도 세 차례 진행했으나 호전에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고인의 빈소는 서울대학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될 예정이다.
송대관은 1967년 ‘인정많은 아저씨’로 데뷔했다. 한동안 무명 생활을 이어오다가 1975년에 낸 신곡 ‘해뜰날’이 인기를 끌면서 전성기를 맞았고, 같은 해 가수왕까지 석권한 바 있다.
1. 국민트로트가수 송대관의 생애
고향은 전라북도 정읍시 태인면 태성리이며, 동향 선배인 배우 박근형과는 30년이 넘게 친분을 유지하였다. 그가 가수가 된 계기는 전북 전주 집에서 나와 기차를 타고 서울특별시로 상경 중에 김상희의 남편인 류훈근씨의 소개를 받아 KBS 방송국에 들어갔고, 거기서 트로트 가수 프로그램에 출연해 그 때부터 가수로서 데뷔를 시작했다고 한다. 태진아와는 최고의 절친이자 라이벌구도로 유명하다.
2. 대표곡
해뜰날 (쨍하고 해뜰날 돌아온단다~)
네박자(쿵짝 쿵짝 쿵짜작 쿵짝 네박자 속에~)
유행가(유행가 유행가 신나는 노래 나도 한 번 불러본다~)
차표 한 장(차표 한 장 손에 들고 떠나야 하네~)
아내의 생일(어느날 무심코 달력을 보니~)
사랑해서 미안해(사랑해서 미안해 사랑해서 미안해~)
분위기 좋고(분위기 좋고~ 느낌이 와요~)
고향이 남쪽이랬지(그 사람 고향이 남쪽이랬지~)
큰소리 뻥뻥(오늘도 큰소리 뻥뻥 칠 거야~)
정 때문에(정 주고 떠난 사람 그리워서 울긴 왜 울어⋯)
인생은 생방송(인생은 재방송 안 돼 녹화도 안 돼~)
그 사람이 그 사람(A라는 사람도 사랑하고 B라는 사람도 사랑했지만~)
딱 좋아(이 나이에 못 할 게 뭐가 있을까~)
주님과의 약속(송대관 첫 찬양음반)
한번 더(한번 더 한번 더 뛰어보자~)
어이! 세월아(어이! 세월아~ 좀 천천히 가자~)
덕분에(여러분 덕분에 당신 덕분에~)
지갑이 형님(팍팍 열어라 지갑이 형님이여~)
3. 사망
2025년 2월 7일, 향년 78세의 나이로 지병으로 인한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이에 따라 전국노래자랑 2025년 1월 19일 서울특별시 성동구 편이 살아생전 마지막 방송 출연이 되었으며, 2025년 3월 2일에 방송 예정인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편에도 초대가수로 참석한 회차는 그의 영원한 마지막 방송 출연이 되었다.
또한, 2024년 12월 2일 출연한 가요무대가 마지막 방송 출연으로 기록되었으며, 원래 다음 주인 2월 중순에 출연하기로 돼 있었는데, 며칠 전 컨디션이 좋지 않아 출연을 미뤄야겠다고 전화한 뒤 사망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