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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 출장이 결정되면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것이 바로 '여비 규정'입니다. 특히 미국이나 유럽처럼 물가가 높은 지역으로 15일 이상 장기 출장을 가신다면, 기간에 따라 여비가 감액된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오늘은 국외 출장 여비 규정 중 가장 헷갈리는 장기 체재 감액 기준과 숙박비 실비/정액의 차이를 실제 계산 예시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1. 국외 출장 장기 체재 감액 규정이란?

    동일한 지역에 장기간 머물게 되면 현지 적응을 통해 생활비가 절감될 것으로 보고, 일정 기간이 지나면 일비와 숙박비를 감액하여 지급하는 제도입니다.

    [감액 기준 (도착 다음 날부터 기산)]

    기준 감액방법
    15일 초과 ~ 30일 이하 정액 및 실비(상한액)의 10% 감액
    30일초과 ~ 60일 이하 정액 및 실비(상한액)의 20% 감액
    60일 초과 정액 및 실비(상한액)의 30% 감액


    💡 주의: 규정에는 "~할 수 있다"라고 되어 있는 경우가 많지만, 공공기관 예산 집행 시에는 원칙적으로 감액을 적용하는 것이 감사 대비에 안전합니다.

     

    2. 숙박비 '실비 상한액' vs '정액' 차이점

    출장 품의를 올리기 전, 본인 기관의 규정이 '실비'인지 '정액'인지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 정액: 영수증 증빙 없이 정해진 금액을 전액 지급 (남으면 출장자 소유).

    - 실비 상한액: 상한액 범위 내에서 실제 결제한 금액만큼만 지급 (영수증 필수, 한도 초과 시 본인 부담).

    미국 등 주요 국가는 대부분 '실비 상한액' 방식을 택하고 있어, 감액 구간에 들어가면 숙소 예약 시 줄어든 한도를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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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실전 사례] 미국 3개월 출장 시 여비 계산 (숙박비 $176 기준)

    미국 동부 지역을 기준으로 일비 $30, 숙박비 상한액 $176인 경우의 실제 지급액 변화를 표로 정리했습니다.

    구분 감액률 숙박비 한도 (1일) 일비 (1일) 합계
    1~15일 0% $176 $30 $206
    16~30일 10% $158.4 $27 $185.4
    31~60일 20% $140.8 $24 $164.8
    61~90일 30% $123.2 $21 $144.2

     

    3개월(90일) 체류 시, 감액 규정을 적용하면 미적용 시보다 약 **$3,399(한화 약 450만 원 이상)**의 예산 차이가 발생합니다.

     

    4. 출장 담당자를 위한 실무 꿀팁

    - 내부 지침 확인: 상위 법령보다 기관 내부의 '여비 지급 세부 지침'이 우선입니다.

    - 장기 투숙 할인: 60일 이상 체류 시 숙박비 한도가 $123까지 떨어지므로, 호텔과 미리 장기 투숙(Monthly Rate) 협상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 증빙 서류: 실비 정산의 경우 'Room Charge'와 'Tax'가 명확한 인보이스를 챙기시고, 카드 전표 외에 상세 내역서를 반드시 보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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