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목차



    반응형

    출처-pixabay

     

    어나더지원단이란?

    서울디지털재단이 2019년부터 진행한 어르신을 위한 1대 1 디지털 교육 '어나더지원단'은 '어르신 디지털 나들이 지원단'을 줄여 부르는 말로, 55세 이상 장년/고령층이 또래 어르신의 눈높이에 맞게 스마트폰의 기초 등 디지털 관련 지식을 전수하는 프로그램이다.

     

    사업은 2019년부터 총 650명의 어르신 강사를 양성해 서울시민 4만 8천여 명을 교육했다.

    구분 2019년 2020년 2021년 2022년 2023년 합계
    어디나지원단 강사 34명 216명 100명 150명 150명 650명
    어르신 교육생 464명 2,183명 8,323명 16,662명 20,812명 48,444명

     

    반응형

     

    프로그램 소개

    <어디나지원단>은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간 복지관, 경로당, 도서관 등 서울시 내에 마련된 교육장에서 디지털 기기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교육을 제공하는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특히 2024년 하반기부터 이동형 교육장인 ‘디지털 돌봄 체험버스’를 운영해 교육 편의성도 높일 예정이다.

    올해는 ‘디지털 학습설계 및 학습 코치 제도’도 신규 도입한다. 기존 교육은 당일 일회성으로 끝났다면, 올해부터는 교육생이 희망할 경우 디지털 역량 진단을 받고 수준별 학습 체계를 코칭받을 수 있다. 해당 과정은 최소 3회 이상 교육을 연속적으로 수강할 수 있어 학습 효율성을 높인다는 장점이 있다.

     

    강사 지원자격

    <어디나지원단> 지원 자격은 ▲주민등록상 만 55세 이상 서울 거주 시민(1969. 4. 1. 이전 출생자) ▲디지털 관련 분야 자격증 및 활동 이력 보유자다. 신청서 접수는 매년 1월에 온라인(https://bit.ly/3S4tFZ7)을 통해 이뤄지며, 최종 합격자는 심사를 걸쳐 발표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디지털재단 누리집 사업공고(https://bit.ly/3O7Sy4J), 에듀테크 캠퍼스 누리집 공지사항(https://bit.ly/3tXuomK)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는 <어디나지원단> 사업 담당자(02-570-4657)에게 연락하면 된다.

    <어디나지원단>에 선정되면 월 30시간 내외 활동하고, 90분당 3만 3천 원의 활동비를 지원받는다. 아울러, 개인별 역량 강화를 위한 ‘보수교육’과 함께 ICT 기술을 직접 익히는 ‘신기술 체험교육’ 등도 지원받는다.

     

    출처-서울디지털재단

     

    교육콘텐츠

    교육콘텐츠는 오프라인 매장 키오스크 활용법부터 스마트폰의 원리, 카카오톡의 주요기능, 모바일 장보기 등 다양하며 어르신이 어르신을 교육하는 새로운 방식으로 교육생뿐만 아니라 강사의 만족도도 높은 사업이다. 

     

    대부분의 생활에서 디지털화가 이루어져 어르신들은 매번 누군가에게 물어봐야 하는 번거로움과 불편함이 있었다. 이러한 불편을 덜고 온라인의 편리함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어디나지원단 활동은 이러한 생활의 편리함 뿐만 아니라 사회 생활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도한다. 무료한 생활에 만남의 장을 제공하고 은퇴 후 무기력한 일상을 보내던 전문가도 강사 활동을 하며 활력을 되찾게 해준다.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요즘, 어르신들이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는 좋은 지원 정책들이 앞으로도 많이 나왔으면 한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