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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니볼 개요 및 줄거리

     

    게임의 역사를 바꾼 감동의 리그가 시작된다!

    메이저리그 만년 최하위에 그나마 실력 있는 선수들은 다른 구단에 뺏기기 일수인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돈 없고 실력 없는 오합지졸 구단이란 오명을 벗어 던지고 싶은 단장 '빌리 빈(브래드 피트)'은 경제학을 전공한 '피터'를 영입, 기존의 선수 선발 방식과는 전혀 다른 파격적인 '머니볼' 이론을 따라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그는 경기 데이터에만 의존해 사생활 문란, 잦은 부상, 고령 등의 이유로 다른 구단에서 외면 받던 선수들을 팀에 합류시키고, 모두가 미친 짓이라며 그를 비난한다.

    과연 빌리와 애슬레틱스 팀은 '머니볼'의 기적을 이룰 수 있을까?

    "머니볼"은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팀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의 단장 빌리 빈이 약팀을 강하게 발전시키는 2002년 시즌을 바탕으로, 마이클 루이스가 쓰고 2003년 출판된 동명의 책을 원작으로 했다. 베넷 밀러 감독의 두번째 연출작이며 브래드 피트, 필립 시모어 호프먼 등이 출연했다. 각본은 《소셜 네트워크》의 아론 소킨과 《쉰들러 리스트》의 스티븐 자일리언이 공동 집필했으며, 소셜 네트워크의 제작자 마이클 드 루카가 제작에 함께 했다. 제84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남우주연상 등 6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었다.

     

    영화에서, 빈 (브래드 피트)와 부단장 피터 브랜드 (조나 힐)은 팀의 재정 불안에 직면해서, 과학적인 세이버매트릭스를 이용해 잠수함 투수 채드 브래드퍼드 (케이시 본드)와 스콧 해티버그 (크리스 프랫)을 영입하며 팀을 이끌어가는 내용으로 어린시절부터 야구를 했던 빌리 빈은 고등학교 졸업과 동시에 유명 프로 구단인 뉴욕 메츠에 스카우트된다. 하지만 몇년 동안 부진한 성적을 낸 탓에 여러 구단을 전전하다가 젊은 나이에 스카우터로 진로를 변경한다. 이후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팀 잔장을 맡은 빌리는 2001년 디비전 시리즈 최종전에서 양키스에게 역전패를 당하고 그나마 실력 있는 선수들도 다른 구단에 다 빼앗긴다. 유능한 선수들을 영입하기에는 예산이 턱없이 부족한 팀에서 다음 시즌을 준비해야 하는 빌리는 답답한 상황에 빠진다.

     

    클리블랜드에 선수 영입을 위해 찾아갔던 빌리는 예일대 경제학과 출신에 야구를 출루율만 잘 이용하면 이길 수 있는 종목이라고 생각하는 청년 피터 브랜드를 만난다. 피터의 설명이 논리적이라고 생각한 빌리는 구단 관계자들에게 욕을 먹으면서 피터가 산출한 출루율에 따라 상대적으로 저평가돼 있는 선수들을 영입한다.

     

    감독 아트와의 마찰 때문에 빌리의 의도가 팀 운영에 잘 반영되지 않아 연패를 기록하자 빌리는 모두의 웃음거리가 되지만 용감한 결단으로 결국 자신이 바라던 모습의 팀을 구장에 세워 20연승이라는 메이저리그 역사상 길이 남을 성과를 거둔다.

     

    뛰어난 선수가 별로 없는 팀에서 아메리칸리그 최다 연승 신기록을 이뤄낸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의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시종일관 야구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는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야구 중계 장면보다는 팀 구성과 운영에 대한 획기적인 방식에 대한 설명과 새로운 방식을 전개해가는 과정을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기 때문에 야구라는 종목에 크게 관심이 없다 해도 흥미롭게 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

     

     

    <모티브>

    1995년 오클랜드의 빌리빈 단장의 성공신화를 바탕으로 함

     

    등장인물분석

    브래드 피트(빌리 빈 역)
    -빌리 빈은 영화의 주인공이자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야구팀의 단장이다. 부유한 프랜차이즈에 비해 팀의 재정적 제약에 좌절한 빈은 통계 분석을 기반으로 한 스카우트 및 선수 평가에 대한 급진적인 새로운 접근 방식을 채택한다. 브래드 피트가 연기한 빈은 전통적인 야구 경영 규범에 도전하는 그의 카리스마, 결단력, 비정통적인 방법을 포착한다.

    조나 힐(피터 브랜드 역)
    -피터 브랜드는 실제 야구 임원인 폴 데포데스타를 바탕으로 한 가상의 인물로 브랜드는 승리하는 팀을 구축하기 위한 세이버메트릭 접근 방식을 구현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빈이 채용한 예일대 경제학 졸업생이다. 브랜드의 분석 능력과 겸손한 태도는 빈의 본능과 카리스마를 보완하여 야구팀이 재능을 평가하고 결정을 내리는 방식에 혁명을 일으키는 역동적인 파트너십을 형성한다.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아트 하우 역)
    -아트 하우는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의 감독이자 야구계의 베테랑이다. 처음에는 팀 관리에 대한 빈의 새로운 접근 방식에 회의적이었던 하우는 그의 색다른 라인업 결정과 세이버메트릭스에 대한 의존으로 인해 빈과 충돌한다.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의 하우묘사는 전통적인 코칭 방법과 빈과 브랜드가 옹호하는 데이터 기반 전략 사이의 긴장을 강조한다.

    크리스 프랫(스콧 해트버그 역)
    -스콧 해트버그는 빈이 Oakland Athletics의 1루수로 영입한 전직 포수입니다. 처음에는 해트버그가 새로운 위치로 전환하는 능력을 의심했음에도 불구하고 해트버그가 팀 성공의 핵심 기여자가 되면서 선수에 대한 빈의 믿음은 성과를 거두었다. 

    이 주인공들은 조연 선수, 코치, 경영진과 함께 프로 스포츠 세계의 모든 역경에 맞서 혁신, 인내, 성공 추구라는 주제를 탐구하는 "머니볼"의 매력적인 내러티브에 기여한다.

     

    감상포인트 및 후기

    '머니볼'은 시청자들에게 프로야구의 세계에 대한 독특한 시각과 승리하는 팀을 구축하는 데 사용되는 혁신적인 전략을 제시하는 매혹적인 영화이다.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의 단장으로서 빌리 빈의 리더십 스타일과 의사결정 과정에 주목해야 한다. 그가 데이터 기반 분석을 수용하여 선수를 평가하고 전략적 결정을 내리면서 야구의 통념에 어떻게 도전하는지 주목하고 위험을 감수하려는 빈의 결단력과 의지는 리더십과 혁신에 대한 귀중한 교훈을 제공한다.

    세이버메트릭스의 개념, 야구 데이터의 통계 분석 및 게임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볼 수 있다. 빌 제임스의 선구적인 업적과 그의 이론이 선수 평가 및 팀 전략에 어떻게 혁명을 일으켰는지 알아보고 빈과 그의 조수인 피터 브랜드가 세이버메트릭스를 사용하여 저평가된 플레이어를 식별하고 제한된 예산으로 경쟁력 있는 팀을 구성하는 과정을 따라가 보는 재미가 있다.

    빈과 그의 팀이 팀 구축에 대한 색다른 접근 방식을 구현하면서 직면한 과제와 장애물을 볼 수 있는데 이때 빈의 회복력과 결단력이 역경에 맞서 어떻게 그를 인내하게 만드는지 주목하면 된다.

    통계를 넘어 선수와 코치 뒤에 숨겨진 인간적 이야기를 탐구해 볼 수 있다. 스콧 해트버그, 아트 하우 및 Oakland Athletics 명단에 있는 선수들과 같은 캐릭터가 직면한 개인적, 직업적 어려움을 살펴보고 통계 분석 외에도 빈의 성격과 태도에 대한 강조가 어떻게 그의 결정과 팀 문화를 형성하는지 생각해 보는 재미가 있다.

    영화에 묘사된 혁신과 변화의 더 넓은 주제를 생각해 볼 수 있다. 팀 관리에 대한 빈의 파격적인 접근 방식이 어떻게 현상 유지에 도전하고 야구계가 전통적인 방법을 다시 생각하게 만드는지 생각해 보고 빈의 이야기와 혁신 및 데이터 기반 의사 결정이 환경을 변화시킨 다른 산업 간의 유사점을 살펴보면서 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

    "머니볼"을 시청하는 동안 이러한 핵심 사항에 집중함으로써 영화의 내러티브, 등장인물, 주제는 물론 야구 관리에 대한 혁신적인 접근 방식이 실제로 미치는 영향에 대해 더 깊은 이해를 얻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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