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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줄리 앤 줄리아 개요 및 줄거리

    "줄리앤줄리아(Julie & Julia)"는 2009년에 개봉한 미국 영화이다. 이 영화는 4천만 불의 제작비가 소요되었고 50년이란 시공간을 초월하여 끝없는 열정과 도전으로 자신의 인생을 성공으로 이끈 두 실존 여성인 미국의 요리사 줄리아 차일드와 뉴욕의 젊은 여성 줄리아 파월의 이야기를 병행하여 다룬다. 줄리아 차일드는 프랑스의 요리를 미국에 소개하고 '마스터링 더 아트 오브 프렌치 쿠킹'과 같은 요리책을 출판한 인물로 유명하다. 반면, 줄리아 파월은 2002년 블로그를 통해 하루에 하나의 차일드 요리를 만들어 기록하는 프로젝트를 시작하며 유명해졌다.

    영화는 줄리아 차일드를 연기한 메릴 스트립과 줄리아 파월을 연기한 에이미 아담스가 주연을 맡았고, 줄리아 차일드와 줄리아 파월의 이야기는 서로 다른 시대와 배경에서 시작되었지만, 그들의 공통된 열정과 요리에 대한 사랑을 통해 서로 연결되는 모습을 그린다. 이 영화는 요리를 통해 꿈을 이루고 열정을 쫓는 이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는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영화는 블로그를 원작으로한 첫 메이저 모션 영화로 요리사 줄리아 차일드의 초창기의 요리 경력의 삶과 줄리아 차일드의 요리책의 524가지 레시피를 365일안에 모두 요리하는 도전을 나중에 그녀를 작가로서 출판을 하게 해준 그녀의 블로그에 올리는 젊은 뉴욕커 줄리 포웰를 대조시킨다.

     

    <대표요리>

    뵈프 부르기뇽

    출연진

    전설의 프렌치 셰프 ‘줄리아 차일드’(메릴 스트립)

    -세상에서 가장 유쾌한 요리사!

    외교관 남편과 함께 프랑스에 도착한 줄리아는 말도 잘 통하지 않는 외국생활에서 먹을 때 가장 행복한 자신을 발견하고 명문 요리학원 ‘르꼬르동 블루’를 다니며 요리 만들기에 도전, 마침내 모두를 감동시킨 전설의 프렌치 셰프가 된다.30년 간 더 이상 설명이 필요없는 할리우드 최고의 연기파 배우로 활약하고 있는 ‘메릴 스트립’. 할리우드 여배우의 포스가 무엇인지를 확실하게 보여주고 있는 그녀는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2006)에서의 빈틈이라고는 도저히 찾아볼 수 없는 강렬한 카리스마를 가진 세계 최대규모의 패션잡지 런웨이(Runway)의 편집장 ‘미란다’역을 맡아 열연하며 아직도 많은 팬들의 기억 속에 자리잡고 있다. 이후 45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한 영화 <맘마미아>(2008)에서 그녀는 누구보다 열정적이고 당당한 ‘도나’를 원숙미 넘치는 연기력과 뛰어난 가창력으로 완벽하게 소화, 자신의 명성을 확실하게 입증하며, 평단과 관객들의 뜨거운 찬사와 호평을 받았다. 이처럼 오랜 시간 수 많은 작품에서 다양한 역할로 변함없는 연기를 선보인 ‘메릴 스트립’이 영화 <줄리&줄리아>에서 1950년대 프랑스 파리를 주름잡은 전설적인 프렌치 셰프 ‘줄리아 차일드’역으로 관객들에게 돌아와 호탕한 웃음소리와 그녀만이 구사할 수 있을 것 같은 특유의 목소리 그리고 보는 이들로 하여금 절로 웃음을 머금게 하는 맛깔난 표정까지, 보기만해도 유쾌한 메릴 스트립표 코믹 연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사랑할 수 밖에 없는 뉴욕의 요리 블로거 ‘줄리’(에이미 아담스)

    -한창 잘 나가는 친구들과 잔소리 뿐인 엄마 사이에서 기분 전환으로 시작한 요리 블로그. 유일한 지원군은 남편 뿐이지만 전설의 프렌치 셰프 ‘줄리아 차일드’의 요리책을 보며 365일 동안 총 524개의 레시피에 도전하는 그녀의 프로젝트는 점차 네티즌의 열렬한 반응을 얻게 되는데는 성공한다.

     

    결말

    영화 <줄리&줄리아>에서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은 바로 보기만 해도 군침을 돌게 하는 다양하고 화려한 음식이다. 영화 속 등장하는 세련된 디자인의 소품부터 ‘줄리아 차일드’의 생생한 기록들과 752페이지의 방대한 내용의 요리책 <프랑스 요리 예술 정복하기>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먹음직스런 음식들은 여성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기에 조금의 부족함이 없다. 또한, <프랑스 요리 예술 정복하기>의 핵심 요리를 만드는 장면에서는 자세한 레시피도 함께 확인 할 수 있어 영화를 보고 난 후에도 영화 속 장면을 다시금 생각하게 만든다. 이처럼 전설의 프렌치 셰프 ‘줄리아 차일드’가 자신의 모든 열정과 노력을 담아 만든 요리책의 모든 것을 한 자리에서 확인 할 수 있는 영화 <줄리&줄리아>는 올 겨울 관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단 하나의 영화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줄리아 차일드’의 < 프랑스 요리 예술 정복하기>는 영화의 흥행으로 인해 한 주 동안 2만 2천 권의 판매고를 기록, 출간된 지 48년 만에 뉴욕 타임즈의 분야별 최고 베스트셀러 목록에 이름을 올리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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