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보조금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 대상과 신청방법

012

출처-pixabay

 

치매는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심각한 인지 기능 저하를 설명하는 데 사용되는 광범위한 용어다. 이 상태는 기억, 의사소통, 사고의 장애가 특징이다. 알츠하이머병은 치매의 가장 흔한 형태로 전체 치매환자의 60~80%를 차지한다. 다른 유형으로는 혈관성 치매, 루이체 치매, 전두측두엽 치매 등이 있다.

치매의 특징적인 증상 중 하나는 기억 상실, 특히 최근 사건을 기억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것이다. 치매 환자는 동일한 질문을 반복적으로 하고, 중요한 날짜나 사건을 잊어버리고, 독립적으로 처리했던 일을 기억 보조 장치나 가족 구성원에게 점점 더 의존할 수 있다. 치매가 진행됨에 따라 이러한 기억 문제는 더욱 두드러지고 일상 생활을 크게 방해할 수 있다.

 

정부에서는 치매를 조기에 지속적으로 치료, 관리함으로써 치매증상을 호전시키고 증상 심화를 방지하여 노후 삶의 질 제고 및 사회경제적 비용 절감에 기여하고자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 주요내용

1. 신청기간 : 상시신청

2. 전화문의 : 치매상담콜센터 관할 보건소(치매안심센터)(1899-9988)

3. 신청방법 : 주민등록주소지 관할 보건소(치매안심센터)에 신청(방문, 우편, 팩스, 전자우편 제출 가능)

-타 지역 주민도 신청 가능하며, 이 경우 치매안심센터는 신청인 정보와 서류를 주소지 관할 치매안심센터로 공문 이송하고 신청자에게 안내

4. 접수기관 : 보건소

5. 지원형태 : 서비스(의료)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 자세히 알아보기

 

출처-pixabay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 지원대상

-주민등록기준 보건소(치매안심센터)에 치매환자로 등록된 자로서 치매치료관리비 지원을 받고자 하는 자

 

단, 의료급여본인부담금상한제(의료급여법 시행령 제13조제6항)-의료급여본인부담금보상제(의료급여법 시행령 제13조제5항)-긴급복지의료지원-장애인의료비지원(약제비만 지원)과 중복혜택 안된다.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 선정기준

-연령기준, 진단기준, 치료기준, 소득기준을 모두 충족하는 자로 선정

1. 연령기준 : 만 60세 이상인자(초로기 치매환자도 선정가능)

2. 진단기준 : 의료기관에서 치매(해당 상병코드)로 진단 받은 치매환자

3. 치료기준 : 치매치료제 성분, 혈관성치매 성분이 포함된 약을 처방받은 경우

**치매치료약 해당여부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약제급여목록표'에서 확인가능

4. 소득기준 : 기준 중위소득 140% 이하인 경우(권고사항)

**해당 사업은 '22년부터 지방이양사업으로 지자체별로 대상자 선정 기준(소득기준 등)이 상이할 수 있으므로 확인 필요

 

반응형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 지원내용

-치매치료관리비 보험급여분 중 본인부담금에 대해 월 3만원(연 36만원)상한 내 실비 지원

(치매약제비 본인부담금 + 약 처방 당일의 진료비 본인부담금)

 

-비급여항목(상급병실료 등) 제외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 신청방법

1. 신청기간 : 상시신청

2. 신청방법 : 주민등록주소지 관할 보건소(치매안심센터)에 신청(방문, 우편, 팩스, 전자우편 제출 가능)
- 타 지역 주민도 신청 가능하며, 이 경우 치매안심센터는 신청인 정보와 서류를 주소지 관할 치매안심센터로 공문 이송하고 신청자에게 안내

3. 제출서류

- 지원신청서
- 본인명의 입금통장사본
- 당해년도 발행된 치매치료제가 포함된 약처방전 또는 약품명이 기재된 약국 영수증
- 지원대상자의 주민등록등본 1부
- 신청일 전월 기준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및 건강보험증 사본 1부
- 행정정보 공동이용 사전 동의서

 

출처-pixabay

 

결론

치매의 위험인자로는 나이, 유전적 요인, 식습관, 운동, 흡연 등 생활습관 요인 등이 있다. 연령이나 유전적 특성과 같은 일부 위험 요소는 변경할 수 없지만, 건강한 생활 방식을 채택하면 치매 발병 위험을 잠재적으로 줄일 수 있다. 여기에는 규칙적인 신체 활동, 과일과 채소가 풍부한 균형 잡힌 식단, 건강한 체중 유지, 금연, 혈압과 콜레스테롤 수치 유지가 포함된다.

치매 환자와 간병인에 대한 지원은 매우 중요하다. 치매는 진단을 받은 사람뿐만 아니라 가족과 간병인에게도 큰 부담이 될 수 있다. 지원 그룹, 상담 및 임시 간호는 간병인에게 절실히 필요한 지원과 임시 간호를 제공하여 치매 환자를 간병하는 데 필요한 정서적, 신체적 요구에 대처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치매에 대한 대중의 인식과 이해가 중요하다. 치매와 관련된 낙인을 줄이는 것은 조기 진단과 자원 및 지원에 대한 접근을 장려할 수 있다. 치매의 징후와 증상에 대한 교육은 조기 발견 및 개입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잠재적으로 치매의 진행을 늦추고 치매 환자의 결과를 개선할 수 있다.

결론적으로, 치매는 전 세계적으로 수백만 명의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복잡하고 어려운 질환이다. 치료법은 없지만 치매의 다양한 유형을 이해하고, 증상을 인식하고, 위험 요인을 아는 것은 치매 환자의 상태를 관리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지속적인 연구는 더 나은 치료법, 궁극적으로 치매 치료법을 찾는 데 매우 중요하다.